사회
'상여금 통상임금 반영' 다음달부터 논의
입력 2013-05-10 23:36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할지를 놓고 노사정이 오는 6월부터 공식 논의에 들어갑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댄 애커슨 GM 회장은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전제로 한국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이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노동계는 모든 사업장에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재계는 경영난 가중, 수출 경쟁력 저하 등을 이유로 반대 뜻을 표명해 왔습니다.
한편, 통상임금이란 한 달 주기 내 정기적, 일률적, 고정적으로 소정 근로의 대가로 지급하는 금품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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