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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나이트, ‘딸 바보’ 됐다
입력 2013-05-10 18:25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브랜든 나이트가 ‘딸 바보가 됐다.
넥센은 10일 나이트의 아내가 6일(현지시간) 딸을 순산했다. 아이는 3.06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나이트는 지난 5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한 뒤 이튿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주가 아내의 출산 예정이었다. 아들만 셋이었던 나이트로선 첫 딸을 얻었다. 딸의 이름은 브랜리(Brinley) 나이트로 지었다.
나이트는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닌 뒤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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