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3년 전 신부화장…미리 보는 ‘7월 신부’
입력 2013-05-10 18:01 

배우 한혜진이 기성용과 7월 결혼을 밝힌 가운데 과거 사진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한혜진이 지난 2010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신부화장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헤어스타일을 다듬으며 대기실에서 포착됐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신부화장을 한 모습이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혜진 신부화장하면 이런 모습? 진짜 기품 있다” 7월 결혼식 진짜 기대된다! 얼마나 예쁠까” 실제 결혼할 때는 더 예쁘겠지? 너무 보고싶다~” 빨리 웨딩사진도 공개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불거진 6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으나,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최근 결정됐고,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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