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시영·엄기준 ‘더 웹툰:예고살인’ 6월 개봉확정
입력 2013-05-10 17:52 

이시영, 엄기준 주연의 영화 ‘이야기(가제)가 ‘더 웹툰: 예고살인으로 제목을 확정짓고 오는6월 말 관객들을 찾는다.
‘더 웹툰: 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밝혀지는 충격적 비밀을 담은 공포 스릴러다. 기존의 웹툰을 영화화한 것이 아닌 전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이라는 소재 자체를 직접적으로 차용했다. ‘공포 웹툰에 그려진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미스터리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웹툰의 이미지와 이야기가 영화 속 실제 인물들과 절묘하게 오버랩되는 비주얼 효과는 기존의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감각적인 공포감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홍신의 김용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시영과 엄기준이 주연을 맡았다. 이시영은 살인을 예고하는 그림을 그리는 인기 공포 웹툰 작가 ‘지윤 역을, 엄기준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기철 역을 각각 맡았다. 오는 6월 말 개봉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