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1분기 영업익 6천578억 원
입력 2013-05-10 14:54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천578억원으로, 연결결산 실적을 산출한 2010년 이후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회사를 제외한 한전 자체의 개별실적만 놓고 보면 여전히 170억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한전과 자회사들의 1분기 연결결산 결과 매출액은 13조7천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고, 매출원가는 13조1천413억원으로 0.3%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천57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천996억원이나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크게 개선돼 1천6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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