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인` 최종회 앞두고 `주말 1편부터 총복습`
입력 2013-05-10 14:07 

케이블 채널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이 최종회 방영을 앞두고 ‘나인데이를 마련했다.
'나인'은 이진욱(박선우 역)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자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며 예기치 못한 반전이 발생해, ‘반전 드라마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측은 11일 오전 11시부터 1~12회의 방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편성했다. 이어 13~18회를 연이어 방송할 예정이다. 최종회를 앞두고 총복습 시간을 갖는 것.
'나인'은 이진욱이 시간여행을 시작하면서 연인이었던 조윤희(주민영 역)가 형의 딸이 되고, 이진욱과 조윤희는 순식간에 연인 사이에서 삼촌-조카 사이로 바뀌며 본격적인 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또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이진욱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고, 갑자기 사라진 향이 정동환(최진철 역)의 손에 들어가는 등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의 신동호 편성팀장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불허 스토리를 선사하고 있는 '나인'은 결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작품보다 뜨거운 만큼, 최종화를 즐기기 위한 예습과 복습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주말에는 '나인' 연속방송과 함께, 월, 화요일에는 '나인' 마지막 방송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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