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턴 20대 구속
입력 2013-05-10 12:00 
서울 성북경찰서는 PC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간 뒤 카운터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2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PC방 13곳을 돌아다니며 현금 55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PC방 카운터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인터넷 검색만 하다 카운터가 자리를 비울 때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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