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진 현대제철에서 근로자 5명 가스 중독사
입력 2013-05-10 09:39 
당진 현대제철에서 용광로 안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이 아르곤 가스에 질식해 사망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2시 25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에서 근로자 25살 남 모 씨 등 5명이 작업 도중 숨졌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사고가 난 용광로는 가동하지 않고 보수작업을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숨진 근로자들은 한국내화 소속으로 현대제철은 현장에 직원들을 급파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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