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보스턴 테러범 매장…위치 공개 안 해
입력 2013-05-10 04:47 
그동안 고향과 교도소에서까지 매장을 거부했던 미국 보스턴마라톤 폭탄 테러범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의 시신이 사망 19일 만에 땅에 묻혔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시 경찰 당국은 용기와 동정심이 있는 한 시민이 타메를란의 시신을 시 외곽에 묻어줬고 위치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타메를란은 지난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먼 친척인 반미 성향 이슬람 지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