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케네스 배 변호 거절…범죄사실 인정"
입력 2013-05-10 03:31 
북한이 적대행위를 이유로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재판에서 변호를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최고재판소 대변인은 배 씨가 변호를 거절했으며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측은 배 씨가 지난 6년 동안 외국에 있는 북한 주민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반공화국 강의를 했으며 북한 정권을 붕괴시키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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