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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도루성공 이병규, `볼도 안오는데, 너무 뛰었나!`
입력 2013-05-08 19:22 

8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렷다.
7일 LG에 6-4로 역전승을 거둔 넥센은 김영민이 선발로 나서며, 이에 맞서 2승 1패를 달리고 있는 LG 우규민이 선발 등판했다.

2회말 2사 1루 LG 손주인 타석 때 1루주자 LG 이병규가 2루 도루를 시도, 세이프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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