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밭 망친다며' 개 7마리 공기총으로 사살
입력 2013-05-08 18:19 
밭을 망친다며 공기총으로 사육장의 개들을 상습적으로 쏴 죽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오늘(8일) 자신의 밭을 망친다는 이유로 공기총으로 개를 쏴 죽인 혐의로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개들이 자꾸 울타리를 빠져나와 애써 복토해 놓은 밭고랑을 헤집고 다녀 홧김에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