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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2편, 11월 돌아온다
입력 2013-05-08 17:25 

영화 ‘헝거게임의 두 번째 이야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총 4부작인 영화는 지난해 3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을 공개, 전세계적으로 5억7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국내에서는 원작의 인지도가 낮아 흥행하진 못했지만 주인공인 제니퍼 로렌스 등이 관심을 받았다. 로렌스는 또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따내 인지도가 높은 상황.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사랑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영화는 가상의 독재국가 판엠을 무대로 생존게임인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게임의 룰을 하나씩 바꿔가며 새로운 혁명의 토대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2편에서는 모두에게 희망의 불꽃이 된 74회 헝거게임의 우승자 캣니스를 없애기 위한 거대한 음모 속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반란과 혁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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