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침드라마 퀸 김보경 “분노의 육포 먹방? CF 노린 것”
입력 2013-05-08 15:25 

배우 김보경이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보경은 오는 9일 방송되는 MBC퀸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사랑했나봐 악녀 최선정을 연기하며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보경은 극 중 화를 풀 때마다 열심히 뜯던 육포 연기가 ‘분노의 먹방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뭐든 먹는 연기는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다. 시켜만 주시면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CF를 향한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인터넷과 SNS 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오렌지 주스 리액션에 대해선 박시은이나 내가 아무리 열심히 연기를 해도 오렌지주스를 내뱉는 리액션 한 방을 이기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비쳤다.
오는 9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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