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신화의 그녀`로‥뮤비 여주인공 출연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신화의 정규 11집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7일 신화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의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비롯한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일본 출신 여배우 후지이 미나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것.
후지이 미나는 SBS ‘드라마의 제왕, KBS 2TV ‘또 한번의 웨딩, 최근 ‘우리 결혼 했어요-세계판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친숙한 얼굴로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에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는 깊은 눈빛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신화의 ‘이 사랑(This Love)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배우이다. 특히 후지이 미나는 일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신화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고 밝혔다.
신화의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을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참여했다.
한편 신화는 오는 5월 16일 정규 11집 '더 클래식'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