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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데뷔 동시에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후보 올랐다
입력 2013-05-08 14:46 

2AM 조권이 뮤지컬 첫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8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드 기자간담회에서는 올해 축제 관련 일정 계획 및 시상 후보에 오른 작품, 배우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특히 미래 뮤지컬계 이끌 신인상 후보에 누가 올랐는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조권, ‘레베카 박완, ‘요셉 어메이징 임시완, ‘레미제라블 조상웅, ‘그날들 지창욱이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아이돌 출신 스타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유독 ‘헤롯 역할을 맡은 조권에 눈길이 쏠렸다. 조권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아주 강렬한 한 신에만 출연, 다른 후보자에 비해 출연 분량이 적기 때문이다.

앞서 조권은 역대 최연소 ‘헤롯을 맡아 캐스팅 확정과 동시에 이목을 끌었다. ‘헤롯은 주인공 지저스를 둘러싼 날카로운 갈등 사이에서 경쾌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극의 긴장을 이완 시키는 감초 캐릭터. 매 공연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로 전세계에서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엔터테이너들이 캐스팅 된 역할이기도 하다.
한편, 문화 축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드는 오는 6월 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의 김다현과 탁월한 가창력에 미모까지 겸비한 정선아가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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