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종근 자폭! "외모로 여직원 뽑았더니 회사 폭삭 망해"
입력 2013-05-08 11:39  | 수정 2013-05-08 13:34

방송인 왕종근이 외모로 여직원을 채용했던 경험담을 공개했습니다.

왕종근은 8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 출연해 취업을 위한 성형수술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종근은 실제로 내가 외모를 보고 여직원을 채용한 적이 있다. 같은 실력이면 예쁜 사람을 뽑게 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예쁜 여직원이 우리 회사를 대표해서 출장을 가게 되면 회사가 더 돋보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왕종근은 외모로 직원을 뽑았더니 결국 회사가 망했다”며 반전 결말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최근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은 사업실패로 10억을 날린 경험을 고백한 바 있는 왕종근은 ‘신세계에서도 사업 실패의 흑역사를 자폭개그로 승화하며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한편 매주 여자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는 8일 수요일 밤 11시 ‘여자의 변신은 무죄?!를 주제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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