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역서 대학생 2명 감전돼 화상
입력 2013-05-08 10:51 
오늘(8일) 새벽 6시쯤 충남 천안시 대흥동 천안역 안에서 20살 서 모 씨 등 2명이 고압선에 감전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서 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으며, 다른 한 명도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이들이 출입이 통제된 화물차 컨테이너 위에 올라갔다가 선로 위를 지나는 고압 송전로에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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