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차차 흐려져 비…남부지방 천둥·번개
입력 2013-05-08 10:17  | 수정 2013-05-08 10:18
목요일인 9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가 오겠고 밤에는 서쪽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쪽지역에는 본격적인 강수가 시작되기 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인 10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서해5도 5∼20㎜, 서울·경기 등 나머지 지역은 5㎜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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