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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유승우, 오늘(8일) 정오 첫 미니앨범 발매
입력 2013-05-08 09:22 

가수 유승우가 오늘(8일) 정오 데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전격 발표한다.
유승우의 첫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은 열일곱의 사랑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구성한 담백한 앨범이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팬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보여주기 위해 ‘슈퍼스타K4이후 앨범 작업에만 매진했던 유승우는 본인의 직‧간접적 경험으로 완성한 자작곡 ‘서툰 사랑과 ‘한심한 남자가 부르는 노래를 앨범에 담았다. 특히 ‘서툰 사랑의 경우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으로 열일곱 유승우의 연애 감성을 톡톡히 느껴 볼 수 있다.
타이틀 곡 ‘헬로는 가벼운 악기구성에 셔플 리듬을 가미, 한 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곡이다. 특히 ‘헬로는 유승우가 직접 가사를 붙인 곡으로 ‘헬로-마시멜로-투머로로 이어지는 귀여운 라임이 돋보인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반갑게 손을 들고 인사한다는 가사는 열일곱 유승우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스타K4에서 ‘천재소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유승우는 데뷔앨범 ‘첫 번째 소풍을 시작으로 그만의 음악세계를 펼쳐갈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제작한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유승우가 지금 열일곱 나이에 담을 수 있는 감성을 표현하고자 한 앨범이다. 자작곡을 포함한 것도 그렇고, 유승우가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음악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해외 유명 프로듀서를 섭외하는 등 음악성에 집중한 앨범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헬로의 작곡자는 팀발랜드, 브라이언맥나이트 등 유명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미국 유명 힙합 레이블 데프잼 소속 프로듀서 ‘에단 에드워즈와 핏불, 블랙아이드 피스, 크리스 락, 베이비 배쉬의 곡을 작업 한 ‘글렌 최가 공동 작업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세션으로는 '나는 가수다'의 드러머로 유명한 강수호를 비롯,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높은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유승우의 데뷔 앨범 ‘첫 번째 소풍은 오늘(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타이틀곡 ‘헬로의 뮤직비디오도 공개 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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