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지환 전동스쿠터 타고 강남 활보 “모처럼 나들이”
입력 2013-05-08 08:46 

배우 강지환이 평일 오후 강남 거리를 활보하며 자유를 만끽했다.
강지환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날씨도 좋고! 모처럼 강남 나들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따끈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환은 비교적 한산한 강남 거리에서 전동 스쿠터를 세워둔 채 손가락으로 ‘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에게 짧은 휴가를 주겠다 선언한 강지환은 자유롭게 활보가 가능한 전동 스쿠터를 타고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티셔츠와 청바지, 선글라스에 야구 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옷차림이지만 마치 화보 사진을 연상케 하는 우월한 기럭지가 단번에 눈에 들어온다.
무엇보다 평일 오후 시간대 강남 거리를 활보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검은색 마스크는 얼굴을 가리기 위함이 아닌, 오히려 패션 아이템으로 보일 정도로 자연스럽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주얼 폭발”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이렇게 멋있을 수도 있다니” 오늘 왠지 강남에 가고 싶더라니ㅜㅜ” 바구니 귀여움” 실물 한 번만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환은 SBS 드라마 ‘돈의 화신 종영 후 달콤한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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