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5시 20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구름다리 밑 철길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행 무궁화호에 치여 숨졌습니다.
무궁화호 기관사는 "웬 남성이 철길에 서 있어 경적을 울리고 감속을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경찰에서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남성의 지문으로 신원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무궁화호 열차가 19분 지연됐다가 출발했습니다.
무궁화호 기관사는 "웬 남성이 철길에 서 있어 경적을 울리고 감속을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경찰에서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남성의 지문으로 신원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무궁화호 열차가 19분 지연됐다가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