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 나쁜손! "감히 수지의 왼쪽 가슴에…" 삼촌팬 분노
입력 2013-05-08 08:29  | 수정 2013-05-08 08:31

배우 이승기의 ‘나쁜손이 수지의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9회 방송에서 최강치(이승기 분)는 백년객관 비밀금고 안의 은자를 빼내기 위해 조관웅(이성재 분)의 내실로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담평준(조성하 분)은 최강치를 작전에서 제외시켰지만, 최강치는 담여울(수지 분)과 곤(성준 분)보다 먼저 비밀금고에 도착했습니다. 곤은 최강치에게 담평준의 뜻을 전했지만 최강치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급기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때 밖에서 조관웅의 부하가 내실로 접근, 잠입 사실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하자 최강치와 담여울은 비밀금고 안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몸을 숨기다 발이 뒤엉켜 서로를 껴안게 된 최강치는 뜻하지 않게 담여울의 가슴에 손을 얹었게 된 것. 이에 최강치는 담여울이 남장을 한 사실을 눈치 채게 됐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의 ‘나쁜손을 포착했다며 감히 수지의 가슴에 손을!” 삼촌팬들 다 분노했다” 이승기씨 손 당장 치워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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