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쩌다가'란, 5월의 신부된다! 누리꾼 축하 줄이어
입력 2013-05-08 07:32  | 수정 2013-05-08 07:35

곡 '어쩌다가'로 유명한 가수 란이 2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이에 누리꾼들의 축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란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 웨딩컨벤션에서 남자친구 김 모 씨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합니다.

란은 "예비신랑은 가수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 마다 늘 곁에서 지켜주고 위로해 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일찍 하늘나라로 가신 부모님께서 내게 준 선물"이라고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란의 예비 신랑 김씨는 무역회사에서 바이어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래도 좋은데" "정말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등 축하의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란은 2004년 1집 앨범 '사랑해서 더 슬픈 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위너제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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