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약계층 한 끼 밥값 2천 원대로 인상
입력 2013-05-08 03:26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한 끼 밥값이 2천 원대로 올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가 어제(7일) 가결한 추가경정 예산에는 시설 수급자 한 끼 식사비를 1천583원에서 2천63원으로 30%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애초 정부는 한 끼 식비를 1천700원대로 올리는 추경 예산안을 냈지만, 여야는 정부안에 110억 원을 추가 배정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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