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악플보다 무플이 더 싫어" 솔직한 심경
입력 2013-05-07 21:27  | 수정 2013-05-07 21:28

가수 이효리가 무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3일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에 "일 년 반이 넘는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3년이라는 공백과 그 사이 여러 가지로 달라진 저와 서른 중반이라는 타이틀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며 "안티나 악플도 아직 있어서 감사하다. 무플이 더 싫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많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순위 다툼도 하겠지만 나는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즐기고 겸손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효리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맞아요 무관심이 더 무서운 법" "이효리 이번 앨범 대박나세요" "미스코리아 정말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6일 이효리는 '미스코리아'를 선 공개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