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 해치려 한다"…행인 찌른 정신지체 30대 여성
입력 2013-05-07 19:08 
자신을 해치려 한다며 행인을 흉기로 찌른 정신지체 장애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8시쯤 서울 역촌동 한 골목에서 68살 정 모 씨의 등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정신지체장애 2급으로 15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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