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최형기 연세대 명예교수, 亞 최초 브랜틀리 스콧상 수상
입력 2013-05-07 18:22 

최형기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4일 샌디애고에서 열린 미국 비뇨기과학회 발기부전 분야에서 최고 영예의 상으로 손꼽히는 브랜틀리 스콧(Brantley Scott)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브랜틀리 스콧(Brantley Scott) 상은 3조각 보형물을 발명해 발기부전 수술의 원조가 된 브랜들리 스콧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미국 비뇨기과의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발기부전 교육 및 수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가진 의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최형기 교수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5명이 선정됐으며, 최 교수는 아시아인으로는 최초 수상자이다.
최 교수는 30여 년간 1,000여 명의 환자를 시술해 98% 이상의 성공률로 세계적인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성 치료 체험기 ‘性功해야 성공한다를 출간한 바 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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