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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로그램 편성 부분 조정…‘전파왕’ 폐지
입력 2013-05-07 18:01 

SBS가 오는 17일부터 프로그램 편성을 부분 조정한다.
SBS는 7일 금요일 25시 방송되던 ‘전파왕을 폐지하고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의 콤비 김태훈, 이동진이 진행하는 대중문화 토크 ‘금요일엔 수다다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기존 개봉작 위주의 영화 소개에서 벗어나 이슈별로 선정된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 ‘영화 읽어주기, 게스트가 참여하는 테마별 영화 추천 코너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 전파를 탄다. 영화 OST 참여 뮤지션들의 음악 세계를 알아보는 음악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화요일 25시 ‘여행의 발견, 화요일 새벽 3시 ‘그림같은 집 스페셜이 신설된다. 기존 ‘EPL리뷰, ‘정글의 법칙 스페셜, ‘2012-2013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는 폐지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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