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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부자, 'YG 사옥' 방문!…사적인 자리
입력 2013-05-07 15:28  | 수정 2013-05-07 15:31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이 YG 패밀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윌 스미스 부자는 지난 6일 서울 합정동 YG 사옥을 방문해 양현석 대표와 테디, 지드래곤, 씨엘 등 소속 가수 및 프로듀서와 만났습니다.

이번 만남이 더욱 시선을 끄는 이유는 윌 스미스가 먼저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데 따른 사적인 자리였다는 점입니다.

윌 스미스와 제이슨이 가수를 겸하고 있는 만큼 YG 패밀리와 음악에 대한 공감대가 깊었고, 첫 만남이었지만 서로를 매우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유쾌한 자리였다는 후문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함께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해보자고 약속하며 연락처를 주고받았으며, 양현석 대표는 윌 스미스 부자와 함께 온 외국 스태프들에게 YG 사옥 식당에서 비빔밥과 불고기를 대접했습니다.

양대표는 YG 패밀리는 윌 스미스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그가 먼저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매우 놀랍고 흥미로웠다”며 매우 친절하고 YG에게 호감을 보여준 윌 스미스와 제이든에게 더더욱 좋은 인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윌 스미스 부자는 오는 5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애프터 어스' 홍보 차 방한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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