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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니 시구 Story in] `제시카 이어 패대기 시구 굴욕`
입력 2013-05-07 13:16  | 수정 2013-05-07 20:25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서 제시카에 이어 패대기 시구 굴욕을 보였다.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티파니는 시구자로 나섰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그녀의 공을 받았다. 티파니는 멋진 와인드업 자세로 힘차게 공을 뿌렸지만, 야속한 공은 바닥으로 패대기 치고 말았다. 소녀시대 패대기 시구는 지난해 5월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발생했다. 이 때는 제시카가 주인공이다. 제시카는 이날 티파니처럼 멋진 와인드업 자세로 공을 던졌지만, 공은 바닥으로 향해 당시 야구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샌프란시스코와의 라이벌전에서 스윕 당한 다저스는 크리스 카푸아노를 선발로 올리며 연패 탈출에 나섰고 애리조나는 시즌 1승 3패의 트레버 케이힐이 선발로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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