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청담튼튼병원, 치매 환자들에 의료 지원
입력 2013-05-07 12:10 
청담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이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센터장 나덕렬)와 2일 청담튼튼병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거주하는 치매 환자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튼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치매 검사를 비롯해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의뢰한 대상자의 치매 원인 확진 검사를 연계하는 등 치매 단계별에 따른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하는 등 향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날로 증가하는 치매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실질적으로 치매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튼튼병원은 향후 튼튼병원 네트워크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연계를 확대, 치매 환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김호정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 원장은 최근 노년층의 치매 및 기억력 감퇴 등 뇌신경과 관련된 질병들은 예방과 조기 진단이 필요한 만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강남구 치매지원센터와 서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일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를 오픈한 청담튼튼병원은 어지럼증, 두통, 뇌졸중, 치매, 손발 저림 등 뇌신경질환에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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