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초보' 중기와 단체 무역보험 협약
입력 2013-05-07 10:15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와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영세 수출기업의 안전한 수출을 돕는 '중소 플러스(Plus)+ 단체보험' 사업협력, 환변동보험 사업협력이 주된 내용입니다.
중소플러스+ 단체보험은 수출중소기업을 대신해 중진공 등 유관 단체가 무역보험에 들고 보험료를 부담하면 개별 기업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최대 10만달러까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 11개 국내 지점을 통해 모집된 수출 초보기업 300여개사가 단체보험에 가입해 수출대금을 떼일 걱정없이 수출 전선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으로 무역보험공사는 내다봤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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