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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결혼계획 “결혼 후 부모님과 가까이…”
입력 2013-05-07 09:55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결혼 후 계획을 밝혀 화제다.
이용대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어머니 이애자 여사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특히 이용대는 결혼 후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다른 건 몰라도 부모님과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대의 어머니는 "아들을 1년 에 한 두 번 본다"며 "올해 5월까지 집에서 두 번밖에 안 잤다. 명절에 와서 잔 게 전부다"라고 섭섭함을 털어놨다.

이에 이용대는 "한달에 2, 3주 정도는 외국에 나가있는데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어머니가 서울에 오셔서 챙겨주신다"며 "어머니가 결혼 하고도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한다. 저도 그런 생각 갖고 있고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지 않다. 결혼을 하면 가까운데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대는 이날 방송에서 IOC위원 도전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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