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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행복더하기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3-05-07 09:37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사회공헌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SK는 그 동안 소셜 마케팅, 공익사업,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그러다 보다 체계화하고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에 ‘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SK 선수단의 재능기부와 구단의 스포츠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행복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전략적 공유가치 창출, 파트너십, 스토리 등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구성된다. 스포츠를 통해 학교폭력, 게임중독, 자살 등 사회적 문제를 공유하여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 관계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회공헌사업의 참여자와 수혜자가 활동의 취지와 내용에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SQ(스포츠지수) 프로그램, 야구교실, 멘토링, 치어리딩 교실, 다문화야구단, 행복나눔야구교실 등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4월 30일 최민재 김원준의 인천 광성중 방문 및 야구교실로 첫 테이프를 끊은 ‘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팬들의 신청으로 운영된다. 이메일(bestskw@nate.com)이나 손편지(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138 이토타워 15층 마케팅팀 사회공헌 담당자)로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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