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 동생 장경영 "억울해…대관 사업은 잘 되고 있어"
입력 2013-05-03 18:48  | 수정 2013-05-03 18:48
가수 장윤정의 재산을 모두 탕진한 것으로 알려진 남동생 장경영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 오후 엑스포츠뉴스는 장경영 씨가 부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한 공연장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경영 부사장이 쏟아지는 비난 여론을 접한 후 심란한 심경을 토로하면서 매우 억울해 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장경영 씨가 이른 시간 안에 공식적으로 해명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장 씨가 부사장으로 있는 공연장은 대관사업 및 경영 운영상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3일 오전 장윤정 소속사측은 "현재 장윤정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지난 10년간 번 돈을 어머니가 아들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 남동생은 그간 커피 사업, (공연장) 대관 사업, 무역업 등 각종 사업을 무리하게 펼쳤다"고 세간의 소문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남동생 장경영 씨는 커피, 공연장 대관, 무역업 등 다양한 사업체 경영과 실패를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장경영 미니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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