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19일 합동 연안상륙훈련 실시
입력 2006-10-16 13:30  | 수정 2006-10-16 13:30
해병대와 주한미군 등이 참여하는 '2006년 한미연합 합동 연안상륙훈련'이 오는 19일 경기도 김포시 쇄암리 일대에서 실시된됩니다.
김포반도와 강화도를 가르는 염화강에서 이뤄지는 이번 훈련은 국회 국방위원과 50여명의 주한 외국무관단, 지역 기관장 등이 참관할 예정입니다.
상륙훈련은 항공.포병의 공격 전 사격, 고무보트와 헬기를 통한 해상과 공중침투, 수륙양용 한국형 상륙장갑차에 의한 해상돌격 등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이날 훈련과는 별도로 오는 24일 포항 독성리 해안에서는 우리 군 최초의 사단급 상륙작전이 실시되며, 이 훈련에는 해병대와 육.해군 등 만2천여명의 병력과 함정 70여척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