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청계천 문화관'
입력 2006-10-16 10:32  | 수정 2006-10-16 10:32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청계천 문화관 설계자인 정림건축의 김정철 씨 등 4명이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응모한 준공 건축물부문 93점과 계획건축물
130점 등 총 223점에 대한 심사결과 사회공공, 민간, 공동주거, 일반주거 등 4개 분야에서 24점을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공공부문의 수상작인 청계천 문화관은 물을 표현한 유리입면과 전시공간
등으로 청계천 일대의 건축문화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간부문에서는 대양상선이 연수원으로 지은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의 해송
원 설계자 이인호 씨, 공동주거부문은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의 솔빛머금은 남쪽마을의 시공자인 KT건설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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