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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 '재벌설' 이어 '첫사랑 이진승' 까지 솔직고백
입력 2013-04-26 13:11  | 수정 2013-04-26 13:11

배우 유진이 중학교 시절 첫 남자친구였던 이진승과 남편 기태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유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기태영 재벌설에 대해 "나도 들은 적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기태영 집안', '기태영 재벌'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뜨는 게 정말 웃겼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유진은 "정말 황당무계한 얘기였다. 재벌설은 사실이 아니다. 당시 '내가 왜 재벌이랑 결혼한다고 생각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속상했다. 난 배경보다 사람을 보는 성격이다. 잘못된 선입견이 속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진은 중학교 당시 첫 남자친구로 지키리의 MC진리로 활동한 바 있는 이진승과 교제했음을 털어놨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 정말 솔직한 듯” 남편이 질투하겠네” 유진 정말 예쁘다” 가수 출신 배우인데 연기도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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