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빗길에 수학여행 버스 추돌…26명 다쳐
입력 2013-04-25 15:57 
오늘(25일) 오전 10시쯤 서울 사당동 남부순환로에서 부산의 한 중학교 수학여행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같은 학교 수학여행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5살 윤 모 군 등 26명이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 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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