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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빌보드 순위 다음주쯤 떨어질 것" 왜?
입력 2013-04-25 09:48  | 수정 2013-04-25 09:48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의 빌보드 순위가 다음 주쯤에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싸이는 오늘(25일)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젠틀맨 프로모션을 이제 시작해서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며 빌보드 차트 5위에 올랐지만 다음주쯤에는 순위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전망은 아이튠스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 2~3주안에 순위를 다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때보다 못하지 않냐는 우려가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호흡을 길게 봐야한다며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싸이는 특히 빌보드 순위나 유튜브 조회보다도 조용필, 배철수 씨로부터 연이어 칭찬을 받은 것이라며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LA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 선수를 만날 예정이냐는 질문에 경기 관전이 응원이 될수도 있고 방해가 될수도 있다며 류 선수에게 직접 물어본뒤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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