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 단신] 김중수 "독립성 위해 임기 채울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3월까지 총재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민주통합당 설훈 의원이 "내년 3월까지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한국은행 독립성을 지켜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중앙은행 독립은 어느 나라나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