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윤정과 결혼 도경완 아나 “한 달 전에 발표하고 싶었는데…”
입력 2013-04-22 18:16 

마음 같아서는 한 달 전에 발표하고 싶었는데….”(웃음)
도경완 KBS 아나운서(31)가 22일 생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가수 장윤정(33)과의 결혼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도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둘 다 방송을 하는 사람이라 조심하게 됐다”며 마음 같아서는 한 달 전에 발표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했다. 미소를 띤 그는 예쁘게, 책임감 있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 아나운서는 ‘생생정보통 제작진을 통해 결혼 발표 후 지인들에게 수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며 모범이 되는 가정을 꾸리겠다”는 짧은 소감을 먼저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비슷한 시간 SBS TV ‘도전1000곡 녹화를 마친 장윤정은 기자들을 만나 서로 술을 먹는 걸 좋아해 자주 다니는 술집에서 데이트를 즐긴다”며 도경완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해줬다. 감사하게 매일 결혼해 달라고 말했는데 그래서 결혼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이 9월께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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