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살신성인' 고 정옥성 경감 흉상 세워진다
입력 2013-04-22 14:37  | 수정 2013-04-22 14:42
지난달 1일 인천 강화에서 자살자를 구하려다 실종된 고 정옥성 경감을 기리기 위한 흉상이 건립됩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정 경감의 흉상 2개를 세우기로 하고 현재 흉상 건립장소와 재원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흉상 건립장소로는 정 경감이 실종됐던 강화 외포리 선착장 등 4곳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 경감은 지난달 1일 강화 앞바다에서 실종됐지만 경찰이 시신을 찾지 못해 실종 49일만인 지난 18일 정 경감의 근무지였던 강화경찰서에서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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