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애, 쌍둥이 자녀 공개 “지금 삶에 만족&감사”
입력 2013-04-22 11:55  | 수정 2013-04-22 14:37

배우 이영애(42)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한 가족 화보를 공개했다.
이영애는 22일 최근 패션 잡지 ‘엘르와 함께 진행한 쌍둥이 아들, 딸과 함께 촬영한 가족화보,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함께한 이번 ‘엘르 특집 화보는 여성미를 상징하는 구찌의 대표 아이콘인 ‘플로라(Flora)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영애는 인터뷰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엄마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 선조들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또 여배우로서의 꿈과 포부는 여전히 간직하고 노력하면서, 평범한 삶과 균형을 이루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18일 구찌와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발족식에 참석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홍보대사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은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 유실될 위험에 처해 있거나 문화적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국내 문화유산을 선정, 보전하는 사업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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