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밥차 인증샷, 싹싹 긁어먹은 식판 공개! "스케일이 달라"
입력 2013-04-22 11:35  | 수정 2013-04-22 11:36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열연 중인 수지가 팬들의 선물에 감사함을 드러냈습니다.

20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중한 돈 모아서 준비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잘 먹었어요. 스태프들도 다들 좋아해서 제가 뿌듯합니다. 감사해요. 정말"이란 글과 함께 밥차 인증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수지의 팬들이 준비한 밥차를 배경으로 활짝 웃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밥차에는 '칼 쓰고 활 쏘는 담여울이 밥도 쏩니다'란 문구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수지는 깨끗이 비운 식판을 공개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팬들은 스케일이 다르네요" "이러니 팬들이 좋아할 수밖에" 수지 정말 예쁘다 담여울 짱!” "이런 애교면 평생 밥차 제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수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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