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진관동에 소방행정타운 조성
입력 2013-04-22 11:15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진관동 물푸레골에 2천600여억 원을 투입, 4만 8천여 ㎡ 규모의 소방행정타운을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예장동에 있는 소방재난본부와 종합방재센터가 노후화되고, 재난수습 지휘 체계 등에 문제가 있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1단계로 소방학교와 119 특수구조단을 이전하며, 어린이 안전체험장인 119키즈랜드도 함께 신설됩니다.
이어 2018년까지 문화재 화재 대응 등 전문훈련시설과 야외 훈련장이, 2022년엔 통합 소방재난본부와 종합방재센터가 차례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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