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서울 흥인동 가구점포서 큰 화재 나 피해 확산 중
입력 2013-04-21 15:18  | 수정 2013-04-21 15:21
서울 중구 흥인동의 한 가구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1일 오후 1시45분께 서울 중구 흥인동의 한 가구점포에서 불이 나 연기가 서울 중구 일대를 뒤덮고 있습니다.

이날 화재로 가구점 안에 있던 용접공 1명이 안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소방차 40여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이 옆 건물로 번지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구점 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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