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국방위 "한·미, 대화하려면 도발 즉시 중지"
입력 2013-04-18 11:30 
북한은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진실로 대화와 협상을 바란다면 모든 도발행위들을 즉시 중지하고 전면사죄하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책국 성명은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당치않은 구실을 붙여 조작해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도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이 북침전쟁연습에 계속 매달리며 반공화국 제재 책동에 광분하는 한 그 어떤 남북대화도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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