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광객에 호텔 예약사기 여행사 대표 구속
입력 2013-04-17 15:53 
서울 서부지검 형사1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텔 예약을 대행해준다고 속여 예약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여행사 대표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마포구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텔에 투숙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230여 명으로부터 예약금 1억 400만 원 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의 범행은 외국인 관광객 피해자 일부가 한국관광공사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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